WeRoute · 글쓰기와 출간 코칭

0자

방송작가의 질문법으로 시작합니다. 무엇을 쓸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묻고 답하는 사이에 초고가 생기고, 고쳐 쓰는 사이에 한 편이 됩니다.

혼자 쓰는 글은 자주 멈추지만,
질문을 주고받으며 쓰는 글은 끝까지 갑니다.

엄주아

01  누가 함께 쓰나요?

묻는 일로
먹고살아 온 사람입니다

글쓰기 코치 엄주아

엄주아 방송작가 · 여행작가 · 글쓰기 코치

20년 넘게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썼습니다. 방송작가의 일은 취재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묻고, 그 사람이 한 말을 받아 적고, 그걸 한 편의 원고로 구성하는 일. 매주 방송이 나가야 하니 매주 누군가를 만나 물었습니다. 몇 명이었는지는 세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들 대부분은 저는 말주변이 없어요라는 말부터 꺼냈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몇 개 받고 나면 다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글도 같습니다. 쓸 것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아무도 묻지 않았을 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그 질문을 대신 던지는 것입니다.

경력
시사교양 방송작가 20년 이상 · 여행 콘텐츠 집필
소속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 · 한국독서치료학회 정회원
수료
한국방송작가협회교육원 드라마작가 연수반 · 전문반
기획
정부부처 대변인실 · 공공기관 홍보 콘텐츠
협업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 부스 기획과 글쓰기 강의
운영
WeRoute 글쓰기 · 출간 프로그램

02  무엇을 쓰나요?

다섯 갈래로
같이 씁니다

처음 쓰는 사람부터 원고를 책으로 묶으려는 사람까지. 어디쯤 계신지 모르겠다면 상담에서 같이 찾습니다.

  1. 워크숍에서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01

    질문을 활용한 인터뷰 에세이

    제가 묻고 당신이 답합니다. 그 답을 스스로 적으면 그게 초고입니다. 무엇을 쓸지 정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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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워크숍에서 각자 종이에 글을 쓰는 모습

    02

    마음돌봄 글쓰기

    책 한 권을 같이 읽고, 그 책이 내 마음속 어떤 것을 건드렸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생각을 글로 옮깁니다. 마음이 무거운 날에도, 그냥 궁금한 날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말하기읽기나누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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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완성한 원고를 손에 든 모습

    03

    전자책 기획 · 집필 · 출간

    목차를 짜고, 분량을 나누고, 마감을 정합니다. 원고가 실제로 서점에 올라가는 지점까지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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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노트북을 펴고 함께 글을 다듬는 모습

    04

    AI로 글감 찾고 초고 쓰기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쓸 만한 재료가 나오는지, 그 재료를 어디서부터 손봐야 하는지 익힙니다. 설치와 기본 사용법부터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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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I 동화책 과정에서 만든 그림책 표지 '톡톡 두드리면, 누가 대답할까?'
    이 과정에서 실제로 만든 그림책

    05

    AI 동화책 기획 · 제작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묶습니다. 이야기 구조를 먼저 잡고 그림은 AI로 만듭니다. 표지까지 나오면 한 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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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oute 라이트박스 옆에 놓인 여행 엽서들

어떤 형태로
진행하나요?

1:1 개별
혼자 조용히 쓰고 싶은 분 일정과 속도를 각자에게 맞춥니다. 원고를 주고받으며 진행합니다.
소규모 그룹
같이 쓰는 힘이 필요한 분 같은 질문을 받고 각자 씁니다. 읽고 싶은 만큼만 읽고, 나머지는 그냥 두어도 됩니다.
기업 · 기관
임직원 교육을 준비하는 담당자 글쓰기 워크숍, 홍보 콘텐츠 기획 교육을 진행합니다. 출강 의뢰하기 →

온라인과 대면 모두 가능합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상담에서 정합니다.

03  어떻게 진행되나요?

네 번에 걸쳐
한 편이 됩니다

  1. 01

    묻습니다

    무엇을 쓰고 싶은지가 아니라, 무엇이 아직 남아 있는지를 묻습니다.

  2. 02

    적습니다

    답한 말을 그대로 적으면 초고의 재료가 됩니다. 잘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단계입니다.

  3. 03

    고쳐 씁니다

    순서를 잡고, 문장을 다듬고, 덜어냅니다. 대부분의 글은 여기서 좋아집니다.

  4. 04

    내놓습니다

    한 편의 글로 마무리하거나, 원고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냅니다.

04  무엇을 써왔나요?

직접 써 온 것들

가르치기 전에 먼저 썼습니다. 출간까지 가는 길을 실제로 걸어봤기 때문에 어디서 막히는지 압니다.

  • 단행본 2026년 9월 출간 예정

    방송작가는 바로 '글 써보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질문에 답하다 보면 한 편이 완성되는, 인터뷰 에세이 글쓰기 안내서.

  • 에세이

    그러니까 나는 여행중이었다

    20대의 여행을 다시 꺼내 40대의 나를 되찾는 기록.

  • 단행본 · 단독 집필

    STORY M · 상하이 편

    상하이 편 글과 사진 원고 전체 집필.

짧은 글로도 겨뤄봤습니다

  • 2025

    마포구 출산장려 슬로건 최우수

    한 줄로 승부를 보는 공모.

  • 2015

    소월백일장 시 부문 준장원

    현장에서 제한 시간 안에 쓴 시.

  • 공동 집필 『1박 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
  • 객원기자 모두투어 여행매거진 · 여행 콘텐츠 기고
  • 연재 iMBC 「엄작의 사적인 방송」

05  어떤 자리를 만들어 왔나요?

100일 뒤에
도착한 엽서

마음돌봄 글쓰기 프로젝트 ‘오늘, 나에게 편지 쓰다’. 길에 책상을 펴고 물었습니다. 지금,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백 명 남짓한 사람이 앉아 엽서에 답을 썼습니다. 받는 사람 자리에는 자기 이름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에게 편지 쓰다' 부스 천막
2025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 ‘오늘, 나에게 편지 쓰다’ 부스
  1. 질문이 적힌 보드에 포스트잇이 가득 붙어 있는 모습

    01

    물었습니다

    길에 책상을 펴고 보드를 세웠습니다. 답을 적어 붙이고 가는 사람이 하나씩 늘었습니다.

  2. 참가자들이 고른 여행 엽서 여러 장

    02

    썼습니다

    백 명 남짓이 자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적었습니다. 부칠 곳은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3. 우체국 창구에 쌓인 엽서 봉투

    03

    100일 뒤에 부쳤습니다

    봉한 채로 맡아두었다가 100일이 지난 날, 우체국에서 한 장씩 부쳤습니다. 저는 읽지 않았습니다.

엽서를 쓴 날과 부친 날 사이에는 계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엽서를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 괜찮아, 여기까지 온 것도 잘한 거야
  • 너는 오늘 행복하니? :D
  • 힘들면 쉬어가자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 오늘도 건강하니?
  •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자
  • 소리 질러 !!!
  • 출근하기 싫지만 파이팅!
  • 항상 사랑이 가득한 삶을 살자
  • 용기 있게 행동하기
  • 오늘도 고생했다 ~!!
  • 웃으면서 살자 ~ ^^
  • 길에 편 책상에서 엽서를 쓰는 참가자들
  • 부스에 혼자 앉아 글을 쓰는 참가자
  • 야외 부스에 마련된 글쓰기 자리

참가자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사진만 싣습니다.

06  망설여지시나요?

자주 묻는 질문

글을 한 번도 안 써봤는데 괜찮을까요?

그 상태를 전제로 만든 과정입니다. 첫 시간에 글을 쓰라고 하지 않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답한 말을 그대로 적으면 그것이 초고가 됩니다.

비용은 얼마인가요?

과정과 진행 형태(1:1 · 소규모 그룹 · 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상담 신청을 주시면 신청서 내용을 보고 맞는 과정과 함께 안내드립니다.

온라인으로도 되나요?

됩니다. 1:1은 온라인으로, 그룹은 대면과 온라인 모두 진행합니다. 사시는 곳과 일정을 보고 정합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과정마다 다릅니다. 한 편의 에세이는 짧게, 전자책 출간은 그보다 길게 잡습니다. 마감을 먼저 정하고 거꾸로 일정을 짭니다.

쓴 글을 남들 앞에서 읽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그룹에서도 읽고 싶은 만큼만 읽습니다. 끝까지 안 읽으셔도 됩니다.

마음돌봄 글쓰기는 힘든 사람만 가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걸 글로 옮기는 과정 자체를 위한 자리입니다. 상담이 아니라 읽기와 쓰기입니다.

AI를 잘 못 다루는데 AI 과정을 들을 수 있나요?

설치와 기본 사용법부터 같이 합니다. 미리 익혀 오실 필요 없습니다.

07  문의하기

아직 안 쓰셨어도
괜찮습니다

  • 쓰고 싶은 마음은 오래됐는데 첫 문장에서 늘 멈추는 분
  •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뒤 그걸 글로 남겨보고 싶은 분
  • 써둔 원고는 있는데 책으로 묶는 방법을 모르는 분
  • AI를 글쓰기에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인지 모르는 분
  • 아이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남기고 싶은 분

무엇을 쓸지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청하시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1. 1

    신청서를 보냅니다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비워두셔도 괜찮습니다.

  2. 2

    1~2일 안에 연락드립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먼저 읽고 연락합니다.

  3. 3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떤 과정이 맞을지, 비용과 일정을 그때 함께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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